|
하남시 가족합창단 제안
저는 성악을 전공한 20년차 보이스 코치로 목소리발성 교육서비스를 하는 보이스첵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도 5월, 하남시 감일동으로 이주하였고 하남시 사회적경제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관심 분야인 한반도 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는데요, 특별히 올 해 초, 지인들과 탈북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어 하남시에 ‘담다코리아’라는 비영리 임의단체를 등록하였습니다.
담다코리아 (https://damda-korea.notion.site/45d4340516624944b0e08c5b5c936ee0) 는 탈북민 보이스 트레이닝, 쓰레기담기 봉사활동 등의 비영리 활동을 진행하며, 현재 회원 100명을 모집하여 2023년 3월 비영리 민간단체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가족은 늘 바쁘고 대화가 부족합니다. 부모님은 맞벌이로 자녀들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함께 할 시간이 없습니다. 문화체험을 해도 아이들이 참여하면 부모님은 구경꾼이 됩니다. 하남시 가족센터에 저의 전문성과 비영리활동의 경험을 모두 살릴 수 있는 가족합창단 운영을 제안합니다.
박현선 대표 이력-https://blog.naver.com/voicecheckai/222917761382
<하남시 가족합창단 운영 목적>
1. 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여가활동 기회제공: 인구 80만의 도시로의 발전을 앞두고 있는 하남시에 가족합창단이 생긴다면 ‘합창’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화합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함께 노래하는 취미활동의 경험은 단절된 가족들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하나되게 할 것입니다.
2. 이웃과 지역사회의 활발한 커뮤니티 형성: 신도시로 이주하여 새로운 곳이 어색한 하남시 이주민들이 합창단원으로서 지역에 빠르게 적응하여 하남지역의 일원이 되게 합니다.
3. 복지사각지대를 사람과 문화로 해결: 남한주민 단원의 참여도가 안정화되면 하남시 거주 탈북민,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족의 참여로 확산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메웁니다. 가족과 지역의 화합이 나라를 하나되게 하는 근육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개요>
- 20가족 총 60명 모집
- 오디션 없음. 토요일 오후를 가족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와 약속만 있으면 됨
<예상비용:5천만원>
- 인건비(지휘자, 반주자, 스텝)
- 간식비
- 악보제작비
- 단복 구입비
- 공간대여비 등
<예산확보 계획>
- 하남시 가족센터
- 2023 하남시 문화재단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 단원 회비 및 후원금
<프로그램>
- 발성과 발음훈련: 상반기 12회, 하반기 12회 / 총 24회기 진행 (7,8월 방학)
- 주중 셀프 트레이닝 가이드 제공하여 가족이 함께 연습할 수 있도록 서포트
- 탈북민, 다문화 가정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나됨, 다시 만남의 주제의 레퍼토리 구성
- 가을 외부 축제 공연, 12월 공연진행
하남시 문화재단 예술인 지원사업은 대표자 인건비책정이 불가하여 활동에 제약이 큽니다. 하남시 가족센터에서 인건비를 지원해주시면 사업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남시 가족센터와의 인연을 기대하며 답변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다코리아
박현선 대표 드림
damdakorea2022@gmail.com / 02-6052-5576
|
